실질 GDP란 무엇인가?

2022. 10. 3. 09:00STUDY_경제학용어

실질 국내총생산(실질 GDP)란 무엇인가?

실질 국내총생산(실질 GDP)은 특정 연도에 경제가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반영하는 인플레이션 조정 측정치 (기준 연도 가격으로 표시)이며 종종 고정 가격 GDP라고 하며, 인플레이션 보정 GDP 또는 불변 GDP라고 한다.

  • 실질 국내총생산(실질 GDP)은 특정 연도(기준 연도 가격으로 표시)에 경제가 생산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반영하는 인플레이션 조정 측정값이다. "고정 가격", "인플레이션 조정" 또는 "불변 달러" GDP라고도 한다.
  • 실질 GDP는 재화와 서비스의 양과 가치를 모두 보여주기 때문에 연도별, 연도별 GDP를 비교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
  • 실질 GDP는 명목 GDP를 GDP 디플레이터로 나누어 계산한다.

실질 GDP의 이해

실질 GDP는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여 특정 기간 동안 한 경제가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측정하는 거시경제 통계이다. 기본적으로 가격 변동에 따라 조정된 국가의 총 경제 생산량을 측정한다. 정부는 시간 경과에 따른 경제 성장과 구매력을 분석하기 위한 지표로 명목 GDP와 실질 GDP를 모두 사용한다. 이것은 경제에서 생산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하는 GDP 가격 디플레이터(암시적 껵 디플레이터라고도 함)를 사용하여 수행된다. 경제 분석국 (BEA)은 실질 GDP 수준과 실질 GDP 성장률을 나타내는 헤드라인 데이터 통계와 함께 GDP에 대한 분기별 보고서를 제공한다. 명목 GDP는 현재 달러라는 이름으로 BEA의 분기 보고서에도 포함되어 있다. 실질 GDP는 명목 GDP와 달리 물가 변동을 반영하여 보다 정확한 경제성장 수치를 제공한다.

-0.9%
2022년 2분기 미국 실질 GDP 성장률(연간 환산), 1분기 1.6% 하락 대비

명목 GDP vs. 실질 GDP

GDP는 경제 활동, 안정성, 상품 및 서비스 성장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명목과 실질의 두 가지 각도에서 검토된다. 명목 GDP는 현재 가격을 측정값으로 사용하여 상품 및 서비스 가치에 대한 거시경제적 평가이다. 현재 달러 GDP라고도 한다. 실질 GDP는 인플레이션 변화에 대한 조정을 고려한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양수이면 실질 GDP가 명목보다 낮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임을 의미한다. 실질 GDP 조정 없이 양수 인플레이션은 명목 GDP를 크게 부풀린다.

 

Important: 미국 실질 GDP는 2022년 2분기에 연간 기준으로 0.9% 하락했지만 명목 GDP(BEA에서 현재 달러 GDP라고 함)는 7.8% 성장했다.

 

경제학자들은 거시경제 분석과 중앙은행 계획을 위해 BEA의 실질 GDP 헤드라인 데이터를 사용한다. 명목 GDP는 현재 가격을 사용하여 계산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분기별, 연도별 비교를 훨씬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관련성은 덜하지만 계산 및 분석할 수 있다. 따라서 실질 GDP는 명목 GDP보다 장기적인 국가 경제 성과를 판단하는 데 더 나은 기반을 제공한다. GDP 가격 디플레이터를 사용하면 실질 GDP는 수량 기준으로 GDP를 반영한다. 실질 GDP가 없다면 명목 GDP만으로 생산이 실제로 확대되고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경제의 단위당 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인지 식별하기 어려울 것이다. 명목에서 실질 GDP를 뺀 값의 양의 차이는 인플레이션을 의미하고 음의 차이는 디플레이션을 의미한다. 즉, 명목이 실질보다 높으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실질이 명목보다 높으면 디플레이션이 발생한다.

GDP 가격 디플레이터는 고정된 상품 바구니를 기반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 물가 지수 (CPI)보다 경제성장을 측정하는 데 더 적합한 인플레이션 지표로 간주된다

실질 GDP 계산

실질 GDP 계산은 일반적으로 BEA에서 가장 잘 제공되는 복잡한 프로세스이다. 일반적으로 실질 GDP는 명목 GDP를 GDP 디플레이터(R)로 나누어 계산한다. 

BEA는 분기별로 디플레이터를 제공한다. GDP 디플레이터는 기준 연도 (현재 BEA의 경우 2017년) 이후의 인플레이션 측정치이다. 명목 GDP를 디플레이터로 나누면 인플레이션 효과가 제거된다. 예를 들어, 경제의 물가가 기준 연도 이후 1% 증가했다면 디플레이션 수치는 1.01이다. 명목 GDP가 100만 달러인 경우 실질 GDP는 1,000,000달러/1.01 또는 990,099달러로 계산된다.

실질 GDP에서 '실질'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실질 GDP는 수량을 계산하지만 인플레이션에 맞게 조정된 불변 가격을 사용하여 재화와 서비스의 총가치를 추적한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는 명목 GDP와 반대이다. 불변 가격을 조정하면 시간 경과에 따른 국가 간 1:1 비교를 위한 "실제"경제 생산량의 척도가 된다.

실질 GDP는 무엇을 측정하는가?

실질 GDP는 1년 동안 한 국가의 경제 생산량을 인플레이션으로 조정한 측정값이다. 미국 GDP는 주로 지출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측정되며 GDP = C + G + I + NX(여기서 C=소비, G=정부 지출, I =투자, NX=순수 출) 공식을 사용하여 계산된다.

실질 GDP와 명목 GDP는 어떻게 다른가?

인플레이션 기간에는 실질 GDP가 명목 GDP보다 낮다 디플레이션 시대에는 실질 GDP가 더 높을 것이다. 예를 들어, 2000년 명목 GDP가 1,000억 달러이고 2020년까지 1,500억 달러로 50% 성장한 가상 국가를 가정해 보겠다. 같은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은 달러의 상대적 구매력을 50% 감소시켰다. 명목 GDP만 보면 경제가 매우 잘 수행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2000달러로 표시된 실질 GDP는 실제로 750억 달러를 나타내며 실제로 경제 성장의 순 전체 감소가 발생했음을 나타낸다. 경제학자들이 경제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실질 GDP를 선호하는 것은 이러한 정확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질 GDP 측정이 왜 중요한가?

GDP가 더 큰 국가는 더 많은 양의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할 것이며 일반적으로 더 높은 생활 수준을 가질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시민과 정치 지도자들은 GDP 성장을 국가 성공의 중요한 척도로 여기며 종종 "GDP 성장"과 "경제 성장"을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GDP를 통해 정책 입안자와 중앙은행은 경제가 수축 또는 확장되고 있는지, 부양이나 억제가 필요한지, 경기 침체나 인플레이션과 같은 위협이 다가오는지 판단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실질 GDP는 한 기간에서 다른 기간으로의 생산 수준 변화를 더 잘 측정할 수 있다.

GDP 사용에 대한 몇 가지 비판은 무엇인가?

많은 경제학자들은 GDP가 비공식 경제를 설명하지 않고, 가정 내 돌봄 노동이나 가사 노동을 고려하지 않으며, 기업 대 기업 활동을 무시하며, 비용과 낭비를 경제 활동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경제적 성공의 대용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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